제주도 서귀포 독채 펜션 하바다통나무집, 가족단위 숙박시설로 인기

입력 2017-09-12 18:02


제주 서귀포 가족단위 독채 펜션으로 유명한 하바다통나무집 이용자들이 네이버 플레이스에 올린 후기는 청결과 아늑함, 가족단위 이용의 편리함, 주변 관광지 근접성 등이 이용 후기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하바다통나무집 펜션은 이국적 정취를 자랑하는 제주도 여행 1번지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가까이 있다. 목조 소재 건물로 내부는 복층으로 이뤄져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이 선호하는 숙박시설이다.

4인 가족 기준으로 하바다통나무집 펜션의 17평형 독채 복층 통나무집을 가장 많이 이용한다. 이곳에는 6인까지 투숙 가능한 23평형 독채 복층 목조주택도 있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모든 객실은 세콤, 세스코, 와이파이, 개별 바비큐 그릴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겨울철에는 난방도 잘 되지만 만약을 위한 전기장판 등도 구비돼 있다.

전 객실 통나무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실내에 피톤치드 향이 그득하다. 또 목재가 온습도를 자연 조절해서 사계절 쾌적한 실내 환경이 유지된다.

하바다통나무집 펜션 서언아 대표는 "'여행객의 입장에서 늘 고민하고 준비하면서 접객하고 있다"며 "펜션주인이 상주하면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또 "사상 최장 한가위 연휴를 맞아 손님맞이에 한치 모자람도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면서 "제주 최고의 가족 힐링 공간으로 꾸며 손님을 맞이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