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사모펀드 투자 공모재간접펀드인 ‘미래에셋스마트헤지펀드셀렉션혼합자산펀드’를 출시했습ㄴ디ㅏ.
올해 공모펀드 시장 활성화 방안 중 하나로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공모재간접펀드가 허용되 이후 첫번째 출시 상품입니다.
이 상품의 편입 대상펀드는 국내 설정된 운용규모 300억원 이상, 설정 된지 1년이 지난 헤지펀드 가운데 정량 및 정성평가와 실사 등을 거쳐 우수 펀드를 선별하며, 이후 투자전략별 배분과 리스크관리 원칙에 따라 최종 포트폴리오를 구성합니다.
또한 편입펀드는 집중도를 높이고 투자전략은 롱숏, 채권차익거래, 메자닌, CTA 등으로 다변화해 다양한 시장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입니다.
더불어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투자펀드의 위험요인이 감지되거나 전략배분 조정이 필요한 경우 리밸런싱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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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는 사모펀드의 일종으로 펀드 당 가입인원이 49명으로, 또 최소 가입금액도 1억원 이상으로 제한되지만 이번 미래에셋의 헤지펀드투자 공모펀드는 최소가입금액이 500만원으로 낮아졌고 가입인원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최경주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부문 사장은 “그 동안 헤지펀드는 투자매력에도 불구하고 개인투자자들의 접근성이 떨어졌는데 미래에셋스마트헤지펀드셀렉션펀드가 이들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은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