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 옴므 플러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성범수', 제로수트 가을 패션 선보여

입력 2017-09-11 10:00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의 부편집장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성범수는 XTM '옴므 4.0' 메인 MC, KBS '천하무적 야구단'의 유니폼 패션쇼 등 방송 프로그램에 다수에 출연했고, 브루노바피와 버버리 그리고 휴고 보스, 오메가, 벤츠 등의 브랜드에서 다양한 패션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했다.

푸근한 인상과 넉넉한 체형에도 핏이 살아있는 수트와 의고적인 안경을 매치하는 당대의 영포티이다.

그는 문화와 트렌드를 남성의 패션으로 표현하며 오랜 기간 동안 패션 에디터로 활동한 경험으로 다양한 패션 지식을 쌓아 온 베테랑이다.

얼마 전 이탈리안 감성의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 인터뷰를 통해 패션이란 '나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이라 말하며, 많은 남성들이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패션의 진정한 즐거움을 함께 누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패션의 즐거움을 전하고 싶은 남자 여자들의 영역이라 여겨왔던 분야에서 남자들의 움직임이 눈에 띈다. 화장품을 바르고 스타일 취향에 따라 수트를 갖춰 입으며 패션 아이템도 꼼꼼히 챙긴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남성 1인당 스킨케어를 가장 많이 구매한 나라 1위가 대한민국으로 꼽혔으며, 매년 그 구매 비용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남성의 뷰티와 패션 시장이 많은 관심 속에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랜 기간 에디터 생활을 해왔던 그는 이런 변화에 즐거운 마음을 표하고 있다.

평소 패션의 즐거움을 전하는 성범수 디렉터는 올 여름에 이탈리안 감성의 남성복 '브루노바피'와 함께 '린넨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하며 여름 스타일 노하우를 전했다.

올 가을에는 브루노바피의 '제로수트'를 직접 착용해보고 자신만의 핏을 보여준 그는 "올 가을 브루노바피는 남자의 여유로움을 담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브루노바피의 '제로수트'는 가격과 핏에서 거품을 걷어 내어 슬림한 라인이 잘 살아 있는 실속형 정장으로 슈트, 셔츠, 타이를 합쳐 20만 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깔끔한 디자인과 날렵해 보이는 슬림 핏에 활동성까지 더해져 어디에서도 편하고 당당하게 입을 수 있는 수트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일링 클래스를 통해 성범수가 전하는 패션의 즐거움, 그리고 남성의 패션, 스타일, 문화를 더욱 자주 만나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이번에 진행된 '제로수트'와 함께한 내용들은 '브루노바피'의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