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가 메달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본격 육성해 5년 안에 메달사업 연매출 1천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오늘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고객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열고 메달사업 현황과 글로벌 트렌드 등을 공유했습니다.
조폐공사의 메달사업 규모는 2005년 12억원에서 지난해 471억원으로 11년새 40배 가까이 성장했습니다.
최근 발매한 '호랑이 불리온 메달'과 '치우천왕 불리온 메달'은 글로벌 시장에 출시해 70억원 규모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