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을 터키 및 MENA(중동 & 아프리카)지역에 출시한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현지시간 6일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를 터키 및 MENA 지역에 오픈하고 패키지 사전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출시에 맞춰 게임에는 터키어와 영어가 지원됩니다.
펄어비스는 현지 사무소를 설립하고 인력을 충원하는 등 직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터키는 1인당 PC게임 이용 시간 세계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중동 역시 높은 청년 비율 및 꾸준한 인구 증가로 게임시장이 급성장하는 지역으로 평가됩니다.
펄어비스는 이번달 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터키 및 중동지역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판매와 오픈 기념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해 이용자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글로벌 IP인 검은사막에 자체서비스 노하우를 더해, 터키와 MENA 지역에 선보일 차례”라며 “오래 기다려준 이용자들에게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