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단지 내 상업시설 '앨리웨이 인천'에 기대감 고조

입력 2017-09-05 15:30


총 1897가구 규모의 인천 도심 일대에서 가장 높은 마천루 아파트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의 청약이 마무리됐다.

송도국제도시 이외에 인천 도심에 공급되는 최초의 '더샵' 브랜드 아파트이자 인천 지역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관심을 모은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는 1순위 청약결과 특별공급 제외한 1802가구 공급에 4894명이 몰리며 평균 2.7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포스코건설이 선보이는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최고 49층 11개 동으로 구성되며 단지 중앙의 근린광장에는 상업시설 '앨리웨이 인천'도 들어설 예정이다.

120m 길이로 들어설 앨리웨이 인천에는 상권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앵커테넌트'(CGV) 입점이 확정돼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앨리웨이 인천 사업주체인 네오밸류는 니어마이비와 밀도,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등의 자체 브랜드를 운영해 기존 상권과 차별화된 '상업시설 활성화 시스템'을 선보일 전망이다.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과 도화역이 인접해 도보로 접근이 가능한 '더블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는 경인고속도로 도화IC와 가좌IC가 3km 이내에 위치해 서울 등 수도권 이동이 편리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앨리웨이 인천 위로 들어선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가 인기리에 청약을 마감하면서 단지 내 상업시설 '앨리웨이 인천'의 홍보관 방문객도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며 "인천의 랜드마크로 자리할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의 분양 열기를 앨리웨이 인천에서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의 홍보관은 인천시 남동구 미래로 32 비전타워 15층(인천시청 인근)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