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곤' 천우희, 시크한 홍보 요정 "본방사수"

입력 2017-09-05 09:47


'아르곤' 천우희가 본방 사수 독려에 나섰다.

천우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오늘! 첫방송! 본방사수! #tvn #밤10시50분 #아르곤 #이연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천우희는 '아르곤' 대본을 읽는 모습이다. 한 손을 머리에 대고 골똘히 집중하는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천우희의 열혈 홍보에 따라 '아르곤' 1화를 시청한 팬들은 "마지막까지 본방 완료", "진짜 너무 재밌어요! 8부작이라니 벌써부터 너무 아쉬워요", "1화 재미있게 잘 봤어요 이연와 기자님", "흡입력 최고", "오늘 아르곤 너무 슬펐어요", "지금처럼 작품퀄만 좋다면 정말 인생드라마 탄생할 것 같아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천우희가 출연 중인 tvN 새 월화드라마 '아르곤'은 4일 첫방송됐다.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오직 팩트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열정적인 언론인들의 치열한 삶을 그려낸 드라마로, 이날 1화에서는 연화(천우희)는 꿈에 그리던 아르곤 팀에 발령받게 되고, 팩트를 찾아내면서 '아르곤'에 결정적 열할을 해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