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우리 모두의 책임”
-여론 “솔비 주장 부적절, 청소년보호법이라는 악법 문제”
가수 솔비가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을 언급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솔비는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으로 촉발된 청소년보호법 폐지 의견이 한창인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림과 함께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는 글을 적었다.
하지만 여론은 솔비의 부적절한 책임론에 반론을 가하는 분위기다.
인터넷상에는 “adon**** 뭐가 우리책임이야. 청소년보호법이라는 악법 때문이지” “kimt****
방관하는 우리들 책임이라고 참나 입으로만 나불대는 니들보다 낫다 우리가 저런 애들을 키웠냐? 아님 우리가 때리라고 하디? 아님 우리들 보는 앞에서 때리디? 그럼 너는 그 시간에 뭐했는데 우리들 잘못이라고 돌려말하냐“ ”happ**** 나는 고삐리 중삐리랑 접촉할 일이 없는데 왜 책임이지?그럼 고생들 납치해서 인성교육이라도 시켜야 하나?“ ”sgb1**** 누구탓이아니라 가해자 탓이지 뭔소리에요? 어른들이 못해서 너희를 감싸 주지 못햇구나? 언제까지 감싸 줘야할지“ ”youm**** 같은 부모된 입장에서 봐도 열불이 터지는구만 솔비씨 그냥 조용히 계시는게 도와 주는거 같네요“라는 댓글이 줄 잇고 있다.
한편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청와대 홈페이지 청소년보호법 폐지 청원 서명운동은 현재 3만명을 돌파하고 있다. (사진=솔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