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경, 첫 공판 때와 비교해보니…

입력 2017-09-04 15:05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이 보유한 주식을 매매 형태로 증여받아 수백억 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기소된 서미경 씨가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서미경 씨는 지난 3월 20일 공동피고인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낼 때(왼쪽)와 비교해 표정, 패션, 소품까지 거의 똑같은 차림새로 법원에 출두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