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초롱이 웹드라마 ‘로맨스 특별법’에 출연하며 ‘아홉수소년’ 이후 약 3년 만에 연기 활동을 펼친다.
2017년 사법부 최초 웹드라마 ‘로맨스 특별법’은 4일 김민규, 빅스의 혁(한상혁), 에이핑크의 초롱(박초롱), 류진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에 들어갔다.
JTBC ‘크라임씬3’에서 짙은 보조개의 탐정보조로 여심을 홀린 김민규, 영화 ‘잡아야 산다’로 제19회 상하이 영화제에서 최우수 액션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돌에 등극한 빅스 혁(한상혁), 2017년 가요계를 휩쓴 에이핑크의 초롱(박초롱), 20년차 베테랑 연기자 류진이 선보일 연기 호흡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웹드라마 ‘로맨스 특별법’은 완벽한 남자가 부족한 1%를 찾는 로맨틱 코미디 법정 드라마다. 무뚝뚝하지만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판사 정의찬(김민규 분)과 학창시절 문제아였으나 개과천선하여 법원 실무관이 된 강세웅(한상혁 분), ?그리고 비록 흙수저이지만 희망찬 매일을 사는 공방 사장 서지혜(박초롱 분), 방황하는 비행청소년들을 거둬들이는 부장판사 이동훈(류진 분)이 얽히고 설키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법정 드라마다.
사법부 최초 웹드라마 ‘로맨스 특별법’은 사법정책에 관심이 적은 1030 젊은 세대로 하여금 사법부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형성하고, 사법정책과 제도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도록 대법원이 직접 제작 지원하여 이슈가 됐다.
‘로맨스 특별법’은 4일 오후 6시부터 네이버 V LIVE(브이라이브)를 통해 출연진과 팬들이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V LIVE에서는 출연진들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대법원과 채널A가 기획하고 국내 최다 웹드라마 제작사인 컨버전스티비에서 제작하는 ‘로맨스 특별법’은 오는 10월, 채널A와 네이버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