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변수미, ‘화끈’한 수영장 논란도 이제 추억으로

입력 2017-09-04 08:54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배우 변수미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한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된 '수영장 키스신' 사진은 '이용대 여친과 수영장 셀카'라는 제목으로 게시됐다.

사진 속 이용대는 여자친구인 변수미와 나란히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고, 또 다른 사진에서는 수영장에서 변수미와 마주 앉아 키스를 하고 있는 사진이었다.

당시 사진이 확산되자 이용대는 여자친구 변수미에 대한 존재를 인정했고, 당시 여자친구는 자신보다 나이가 한 살 적은 대학생으로 밝혔다.

실제 두 사람은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으면서 이 또한 하나의 추억으로 남기게 됐다. 현재 이용대와 변수미는 ‘냄비받침’에 출연하며 가족의 애정을 물씬 보이고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