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이 악플로 인해 그간 심한 속앓이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민은 모욕적인 악성댓글에 시달리다 결국 법정 대응을 선택했다. 오랜 기간 시달려 온 만큼 선처는 없을 것이란 입장이다. 다만 일부 네티즌들은 장동민의 강경대응 입장에 대해 의문부호를 표했다. 한부모 가정 비하 아동 성희롱 등의 문제로 자숙까지 했었던 장동민이기에 의외라는 반응이다.
이들은 "yahe**** 많이 아프지?? 너도 이번에 많이 느끼고 반성 했으면 좋겠어... 사람의 말, 글 한 마디가 이렇게 무섭고, 무거운거야. 나쁘게만 생각지 말고 앞으로 살아 가는데 큰 전환점이 되었으면 해", "anat**** 장동민씨가 어떤 악플들을 받았는진 모르겠지만 채널 돌리다가 혹은 기사로 장동민씨가 평소 방송에서 노출하는 언행에 눈과 귀가 더러워지는 느낌을 받은 사람들은 장동민씨를 고소하면 되나요?", "bae5**** 앞으로 말 함부로 해서 고소 당할 일은 없겠네...본인이 이렇게 까지 했으니", "yunb**** 솔직히 악플러들 고소먹여야 되지만 장동민이 한다니 웃기긴 하네", "poba**** 장동민이 욕먹을짓 했음 욕먹어야지", "동민씨 잘하셨어요. 근데 본인이 그간 해왔던 언어폭력에 가까운 드립들도 누군가에겐 치유될 수 없는 상처가 될수도 있었다는 점, 이번 기회에 깨우치시길.", "gish****뭐라 말 못하겠는데.. 너도 악플하잖어.."라는 등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다만 본인을 제외한 무고한 일반인의 악플까지는 용서할 수 없다는 의견도 보였다. 이들은 "mant**** 장동민이 입이 거칠긴한데 그건 별게의 문제죠. 얼굴보고 욕하면 서로 욕을 할수있으나 생판 모르는 사람이 얼굴도 안보이고 패드립하면 당연히 고소라도 해서 얼굴 봐야죠", "whit**** 악플은 너무 심하네요. 그냥 싫다 못생겼다면 몰라도", "sssw**** 까도 적당히 까야지 선을 넘으면 봐줄필요 없음"이라는 등 적극 지지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