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아나운서가 1세대 아이돌 H.O.T. 출신 장우혁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1일 한 매체는 그룹 H.O.T 출신 장우혁이 최근 김가영 아나운서와 집근처 청담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하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에도 틈틈이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방송관계자는 "장우혁이 열애 중이다. 여자친구(김가영 아나운서)와 청담동에서 데이트를 하는 것으로 안다"며 "주변에 열애 사실을 알리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사람에게 목격됐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김가영 아나운서는 프리랜서로 KBS월드 뉴스 채널 앵커를 맡고 있다. 이 외에도 OBS 기상캐스터와 포항MBC 아나운서 등 경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장우혁은 1996년 H.O.T.로 데뷔해 이재원, 토니안과 팀을 나온 뒤 JTL로 활동했다. 이후 솔로로 변신해 한국, 중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이 가운데 김가영 아나운서의 예사롭지 않은 미모로 열애설이 보도된 직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를 의식한 듯 이날 SNS 계정을 삭제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장우혁은 지난 5월에도 일반인 여성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한 매체는 "장우혁이 최근 일반인 여성과 진지한 만남을 시작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