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전국 비소식 없이 ‘맑음’…“나들이하기 좋아요”

입력 2017-09-01 09:56


다가오는 주말은 맑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를 보이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주말날씨 포커스’ 방송을 통해 다가오는 주말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중부지방은 토요일 오후 한때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지역별 주말날씨를 살펴보면 토요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는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서울의 아침기온은 18℃ 낮 기온은 28℃로 예상된다. 일요일은 서울의 아침기온은 19℃, 낮 기온은 28℃로 토요일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남부지방도 쾌청한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토요일 대구의 아침기온은 대구 17℃, 광주 19℃로 선선하겠고 낮 기온은 28℃까지 오르겠다. 일요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겠다.

동해안지방은 맑은 가운데 종일 선선한 날씨가 예상된다. 강릉의 아침기온 17℃, 낮 기온은 25℃에 머물겠다. 일요일도 토요일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종일 선선하겠다.

케이웨더 허수진 캐스터는 “이번 주말은 맑은 날씨를 보이며 야외활동하기 무난하겠으나 자외선이 강하겠다”며 “또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자외선 차단 및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고 말했다.

주말 날씨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