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정다혜가 김희선의 사주를 본 이유는? "중년복이 좋다더라"

입력 2017-08-31 23:36




'해피투게더3' 정다혜가 자신이 배우 김희선의 사주를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31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여름방학특집 '스타골든벨 2부'와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정다혜는 김희선의 사주를 보고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를 찍었다고 말해 의문을 자아냈다.

정다혜는 "김희선씨와 대화도 할 겸 인터넷 검색을 했다. 그런데 김희선 씨의 사주가 뜨더라. 중년복이 좋다고 사주가 나오더라"며 "나만 잘하면 되겠다 싶었다. 드라마가 잘 되겠다 싶었는데, 정말 드라마가 잘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다혜는 최근 종영된 '품위있는 그녀'에서 오경희 역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