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선수 최철순이 우즈베키스탄과의 최종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에서 최철순은 전반 39분 경고를 받았다.
이미 경고 1장을 받았던 최철순은 경고누적으로 우즈벡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한편,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 홈경기에서 전반 45분 동안 밀고 당기는 접전을 펼쳤지만 득점없이 0-0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