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오구오구, ‘미나×혜연’ 실사 캐릭터 나온다

입력 2017-08-31 14:25



구구단 오구오구가 10대 대세 유닛으로 활동 마무리 후에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구구단의 막내 라인 미나와 혜연이 뭉친 유닛 그룹 구구단 오구오구가 넥슨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 모델에 발탁됐다. 실사 캐릭터까지 출시하며 대세 유닛의 행보 굳히기에 나섰다.

구구단의 첫 유닛 구구단 오구오구는 디지털 싱글 앨범 'ICE CHU(아이스 츄)'를 통해 과즙미를 뽐내며 10대 발랄한 매력으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중독성 강한 음악과 상큼한 매력으로 사랑받은 오구오구가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게임 광고 모델에 선정된 것.

앞서 구구단의 멤버 세정의 캐릭터가 출시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어 구구단 오구오구 역시 대세 행보를 걷는 유닛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귀엽고 상큼한 매력과 더불어 건강한 에너지까지 지닌 그룹으로 게임 유저들에게도 밝은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구구단 오구오구를 모델로 선정한 넥슨 측은 "구구단 오구오구 미나와 혜연이 지닌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가 유저들에게 실사 캐릭터로 더욱 가깝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정에 이어 구구단 오구오구의 활약까지 이어질 예정이라 유저들의 기대도 높다"고 전했다.

한편, 구구단의 첫 유닛으로 성공적인 데뷔 활동은 물론 광고 모델 발탁 소식까지 알린 구구단 오구오구는 개인 활동과 완전체 활동을 이어간다. 미나는 오는 9월 방영되는 MBC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의 주인공 사진진 역을 맡은 배우 한예슬의 아역으로 연기 도전을 알린 데 이어 tvN 단막극 '직립보행의 역사'의 주인공에 발탁돼 연기돌로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9월 9일에는 구구단 완전체의 첫 팬미팅을 개최, 미나와 혜연을 포함한 아홉 멤버가 팬들을 위한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