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의 여운이 깃든 한국화가 ‘김명자’ 첫 개인전

입력 2017-08-30 18:15
파주시 교하아트센터 갤러리에서 9월 5일, 한국화가 김명자의 첫 개인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화의 전통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시대정신을 반영하여 여류화가만의 섬세함으로 한국적 미감과 현대적 흥취의 모더니즘을 수용한 김명자 작가만의 한국화로 재탄생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명자 작가는 “이번 개인전을 통해 전통성을 바탕으로 사생과 묵사의 병용화에 시대적 조형미를 탐구하며 시대의 흐름에 맞는 지극히 한국적인 미감을 표출하고자 하였다”고 밝혔다.

일시 / 2017년 9월 5일(화) pm 4시

장소 / 교하아트센터 갤러리(교하도서관 3층)

한국경제TV 민선정 ms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