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면서도 모발 관리를…올리브영, 이브로쉐 '호호바 리페어' 출시

입력 2017-08-30 13:54


올리브영이 직수입하는 프랑스 보태니컬 뷰티 브랜드 이브로쉐는 ‘호호바 리페어’ 헤어케어 신제품 2종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브로쉐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는 없었던 워터 타입 헤어 린스 ‘라즈베리 헤어식초’와 '로우 샴푸' 등을 잇달아 출시하며 저자극·내추럴 헤어케어 트렌드를 주도한 대표적인 브랜드입니다. 특히 라즈베리 헤어식초는 출시 1주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헤어케어 신제품은 ▲호호바 리페어 헤어 오일(150ml/14,900원)과 ▲호호바 리페어 헤어 슬리핑 케어(150ml/14,900원) 2종입니다. 샴푸 전 사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프리-워시(Pre-Wash)’ 트리트먼트 호호바 리페어 헤어 오일은 세정 시 발생되는 손상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주는 이색 제품입니다.

호호바 리페어 헤어 슬리핑 케어는 잠자는 동안 건조하고 손상된 모발을 관리하는 헤어 슬리핑 팩입니다. 자기전 모발에 도포 후, 별도의 세정이 필요 없는 수면팩 타입으로 바쁜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탄력 있는 모발 관리가 가능합니다. 산뜻한 멜팅 크림 텍스쳐로 모발에 기름기가 남지 않아, 자는 동안 사용해도 베개가 오염되지 않습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두피와 모발을 관리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내추럴 성분뿐 아니라 스킨케어처럼 사용 단계도 진화하고 있다"며 "새로운 단계를 제시하는 이번 이브로쉐의 신제품 2종은 이색적인 사용법과 효능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