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정겨운, 20대 음대생과 9월말 결혼…이혼 1년만에 새출발

입력 2017-08-28 19:30


배우 정겨운(35)이 결혼한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정겨운이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미모의 음대생과 9월30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1년여 열애했다"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분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정겨운은 지난 2014년 첫번째 결혼을 했으나 2016년 파경을 맞은 바 있다.

그는 지난 27일 끝난 MBC TV 주말극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출연했다.

다음은 정겨운 결혼과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C9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저희 회사의 소속배우인 정겨운씨가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신부는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미모의 음대생으로,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9월 30일 서울근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양가 가족분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결혼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정겨운 배우와 신부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드립니다.

결혼 후에도 계속해서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테니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