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 지역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태풍 상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태풍 상우는 일본 한 언론에 따르면 태평양 마리아나 해구 근해해서 발생해 북북서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기상청은 제15호 태풍 중심기압이 994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이 18m, 최대 순간풍속은 25m이며 중심에서 반경 330km 안에서는 풍속 15m 넘는 강풍이 불고 있다고 전했다.
제15호 태풍은 서서히 북북서로 항진하고 있으며 지금 속도로 진행하면 30일에서 31일 사이에 오가사와라(小笠原) 제도에 접근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이면서 많은 이들의 걱정이 늘어가고 있다.
한편 태풍 상우는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산호를 의미한다.
(사진= 기사 내용과 무관/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