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토건이 지난 25일 ‘장림역 베스티움 2차’의 견본주택을 공개한 주말동안 1만5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분양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장림역 베스티움 2차’가 위치한 사하구는 ‘8.2대책’에서도 제외돼 주택법 시행령 개정 전 마지막 수혜단지로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지역은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를 받지 않기 때문이다. 부산에서는 11월부터 해운대, 연제, 수영, 동래, 남구, 부산진, 기장 등 7개구의 전매제한기간이 수도권과 같이 1년 6개월 또는 소유권이전 등기까지 강화된다.
부산시 사하구 장림동 335-1번지 일원에 위치한 ‘장림역 베스티움 2차’는 성공리에 분양이 완료된 ‘장림역 베스티움 1차’의 후속 단지이며, 지하2층~지상29층, 전용면적 46~84㎡ 구성이며 아파트 221가구, 오피스텔 75실 총 296가구로 조성된다.
전 가구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었으며, 지하철 1호선 장림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조성된다. 서부산 개발의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만큼 다양한 개발 호재도 풍성하다. 천마산터널과 장림지하차도가 개통되면 서부산과 동부산을 잇는 중심에 위치하게 되며 장림동에서 해운대까지 20분 안팎 거리가 된다. 신평·장림 혁신형 도시산업단지가 오는 2026년까지 조성을 완료하게 된다.
단지 주변 환경도 실거주자의 편의를 생각했다. 홈플러스, 롯데마트를 도보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사하경찰서가 있어 치안이 좋다. 봉화산 및 다대포 해수욕장 등 천혜의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다.
특히 아파트에서 1분 거리에 장림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영남중, 장림여중, 대동고 등 근거리에 다양한 학군을 갖추고 있다.
또한 77% 이상의 높은 전용률로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으며 전세대 LED 시공, 1층 전체 필로티 설계로 눈길을 끈다. 전용면적 ▲84㎡(54세대) ▲76㎡A(56세대) ▲76㎡B(28세대) ▲68㎡(51세대) ▲55㎡B(32세대) 총 221세대의 아파트와 전용면적 ▲46㎡의 오피스텔 75실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이다.
이와 함께 수요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아파트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오피스텔 5백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다양한 계약조건을 내걸고 있다.
장림역 베스티움 2차 8월 30일(수) 특별공급, 31일(목) 1순위, 9월 1일(금) 2순위 청약 접수에 이어 오피스텔은 8월 25일(금) ~ 28일(월) 나흘간 모델하우스에서 접수를 받는다. 한편 견본주택은 장림동 198-6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