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 런칭…오는 9월 개막

입력 2017-08-28 13:29
수정 2017-08-28 16:13


'창업, 유통, 콘텐츠, R&D,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비즈니스 축제인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이 오는 9월 16일부터 9일간 DMC, G밸리 등에서 펼쳐진다.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서울 파트너스 위크(Seoul Partners Week) 2017'을 새롭게 런칭하고, '기업, 창업자, 시민'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신개념의 비즈니스 축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SBA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1회 서울 파트너스 위크'는 다각적인 지원서비스 및 최신 정보를 종합적으로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올해 행사에서는 '마켓(Market), 기술(Tech), 오락(Entertainment), 비즈니스(Business), 일자리(Jobs)' 등 총 21개의 사업을 기업 및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을 위한 Biz the Blue존', '취업·창업자를 위한 Job the Green존', '시민들을 위한 樂 the Red존'으로 나뉘어 참여자들의 목적에 따라 누구나 쉽게 선별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기업들은 자사 제품의 제품의 온·오프라인 판촉(아이마켓서울유)은 물론 시제품·서비스의 시연, 국내외 바이어 상담 등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일반시민들은 국제 e스포츠대회 서울컵 관람(현장 및 OGN방영) 등 엔터테인먼트 행사에 참여 가능하며, 취업o 창업자들은 입사캠프, 신직업 포럼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과 동 기간에 진행되는 DMC 중심의 대규모 문화축제인 DMC페스티벌, 난빛축제, VR페스티벌 등 다양한 연계행사도 함께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기대된다. SBA는 DMC페스티벌의 공동주관사로써 MBC 및 한국VR산업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DMC 입주시설 및 DMS를 활용한 각종 체험존, 전시부스, 판촉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산업진흥원 주형철 대표이사는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은 다양한 비즈니스 솔루션 및 산업트렌드 정보를 종합적으로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기업, 창업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통해 서울을 대표하는 산업 축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 확대 및 서울시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에는 관심 있는 기업, 창업자, 시민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별로 사전 온라인 참가신청 또는 현장등록을 통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 파트너스 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