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밖은 위험해’ 강다니엘, 졸업사진 속 이름 왜 바꿨나

입력 2017-08-28 10:23


‘이불밖은 위험해’를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 강다니엘의 이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강다니엘 초·중·고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올라온 초등학교 졸업 사진 속 강다니엘은 흰색 뿔테 안경을 쓰고 통통한 볼살을 가지고 있다.

졸업사진 아래는 강다니엘로 개명 전 이름인 ‘강의건’이라는 이름이 적혀 있다.

강다니엘은 KBS2 ‘해피투게더3’을 통해 현재 이름이 개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원래 이름은 강의건이었다. 제가 부산 출신인데, 부산 사람들의 ‘의’자 발음을 잘 못한다. 그래서 제 이름을 항상 ‘으건’이라고 불렀다"며 "다들 발음을 어려워해서 다니엘로 개명하게 됐다”고 개명 이유를 공개했다.

또 ‘다니엘’이라는 이름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제 세례명이 다니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다니엘이 출연한 ‘이불밖은 위험해’는 첫 방송에서 시청률 5%를 돌파하며 순항을 예고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