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전에 나온 리포트들 발빠르게 살펴보시죠
SK하이닉스, 삼성전기, 한국전력, NHN한국사이버결제, 한온시스템, 에스엠까지 살펴보겠습니다
도시바 인수 무산 위기에 직면한 SK하이닉스에 대한 리포트, 확인해보시죠. 사실상 한미일 연합에서 웨스턴디지털 컨소시엄으로 교체가 됐다는 분석입니다. 도시바는 앞날은 웨스턴디지털에 매각되거나 독자생존하는 방향으로 좁혀졌는데, 삼성증권은 도시바가 3D 부문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었습니다. SK하이닉스의 내년 예상 성장률은 60%로 내년에도 고성장을 이어갈 전망이고, 도시바의 인수자금을 아껴 주주환원에 쓸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분석했습니다.
듀얼카메라를 채택한 갤럭시노트8 출시 이후에도 지난주 다소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던 삼성전기입니다. 대신증권에서는 갤럭시노트 뿐만 아니라 애플의 신제품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2018년에는 수동부품 기술 변화로 영업이익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에서 내놓은 한국전력에 대한 시각도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한울5호기 재가동을 승인했는데, 예상보다 이른 발전 재개는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분석했고요. 덕분에 4분기 원전 가동률 회복이 확실시 되고 있다는 시각입니다.
올해 배당수익률은 3%로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NHN한국사이버결제의 하반기 실적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었습니다.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데다 페이코의 월 거래액이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1000억원 가까이 늘어 고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러한 부분 때문에 하반기 실적이 기대된다는 리포트였습니다.
한온시스템도 확인해보시죠. 2020년까지 친환경차 관련 매출액이 연평균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고요. 미국과 중국 증설 계획도 긍정적으로 바라봤습니다. 중국시장 부진을 실적 부진 요인이지만 장기적 성장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바라봣습니다. 목표가 상향조정 했습니다.
에스엠도 알아볼까요? 11월에 동방신기가 돔투어를 시작할 예정이고, 3분기 엑소의 앨범 판매량도 150만장을 상회할 것으로 바라봤습니다. 연말까지 4개 남자그룹의 투어 일정이 구체화 되는 것을 모멘텀으로 바라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