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제훈의 게스트 등장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제훈은 여러 방송과 인터뷰 등에서 "나는 '핵노잼'이다"라며 "예능 출연이 망설여지고 강박관념까지 생긴다"고 털어놓은 적이 있다. 지난해 5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MC들이 이제훈에 대놓고 '노잼 게스트'라며 그에게 핀잔을 주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번 ‘삼시세끼’ 촬영을 앞두고 진행된 사전인터뷰에서도 본인의 ‘노잼’을 걱정하는 이제훈의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런닝맨’ 출연당시 ‘노잼’ 캐릭터라는 편견을 깨고 사랑스러운 사기꾼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삼시세끼’에 게스트로 등장할 이제훈이 어떤 에피소드로 즐거움을 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방영된 예고편에서 어린이들과 어울려 아이스크림을 사먹는 등 그의 색다른 매력이 공개됐고, 25일 저녁 방영될 ‘삼시세끼’에서 이제훈과 바다목장 삼형제의 특별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삼시세끼'이제훈=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