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군인권보호관 도입이 추진된다.
25일 인권위는 군 인권침해 문제 대책 마련을 위해 군인권보호관 도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인권위 군인권보호관 도입 추진은 최근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안긴 박찬주 대장 부인 갑질 논란이 촉매제가 됐다.
박찬주 대장 부인 갑질은 그 정도와 가혹성에서 많은 비난을 받았던 바다. 군 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은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과 통화에서 '이건 정말 심했다고 느낀 제보가 있느냐'는 MC의 질문에 공관병에게 부침개 싸대기를 때리는 등 먹는 음식을 집어던진 것을 꼽았다. 임 소장은 "냉장고 9대가 있었는데 하나는 업소용이다. 음식이 하도 넘쳐나니까 근무대 조리소에 보관했을 정도"라고 설명하며 "그걸 하나도 나눠주지 않았다는 게 엽기적이다"고 설명했다.
또 "사과 한쪽도 나눠주지 않아 음식이 썩어 나갔다"면서 "공관병의 증언이 '일주일에 한번 냉장고를 갈아 엎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번은 갈치가 썩어서 버렸더니 박찬주 대장 부인이 '당장 찾아와라'며 화를 냈다고 한다. 그걸 찾아왔더니 '너 먹어'라고 했다"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어 임 소장은 "박찬주 대장이 감기가 걸렸다고 하면 인삼 등 선물이 계속 들어온다. 전복, 굴비, 갈비세트같은 걸 받았는데 이건 금액과 상관없이 뇌물죄"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물받은 천혜향이 썩었는데 박찬주 대장 부인이 보관을 못했다고 탓하며 집어던졌다. 공관병이 박차고 나갔더니 '내 부인이 여단장급인데 예의없이 그렇게 대하냐. 너네 GOP 근무 해봐라'하며 GOP근무를 시킨 거다. 사실상 직권 남용"이라고 꼬집었다.
인권위 군인권보호관 도입 추진에 대해 네티즌들은 “yeon****도입을 하려면 군대와는 완전히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ikyo**** 공관병 갑질 더는 못 참아” “haul****군인권보호관보단 감찰관을 늘리는게 맞지 않을까? 불법이면 제때제때 걸러내도록” “cjs3****그건그렇고! 갑질 박찬주와 와이프의 사건진행은 어찌되가고있냐? 구렁이담? 넘어가는건 아니겠지? 국민들이 지켜보고있다.”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인권위 군인권보호관 도입 추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