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2가구 공급에 4894명이 몰려…평균 2.72 대 1 경쟁률 보이며 1순위 청약 마감
인천 대표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포스코건설의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의 청약 결과가 발표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802가구 공급에 4,894명이 몰려 평균 2.7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단지 내 상업시설인 '앨리웨이 인천'의 분양 열기도 고조되고 있다.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는 송도국제도시 이외에 인천 도심에 공급되는 최초의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3층~최고 49층 11개 동, 총 1897가구 규모로 인천 도심 일대에서 가장 높아 분양 전부터 이목이 집중됐다.
이와 더불어 단지 중앙의 근린광장에 들어설 '앨리웨이 인천'도 눈길을 끌고 있다. 120m 길이로 들어설 '앨리웨이 인천'에는 상권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앵커테넌트'(CGV) 입점이 확정됐다.
또한 앨리웨이 인천 사업주체인 네오밸류는 니어마이비와 밀도,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등의 자체 브랜드를 운영해 기존 상권과 차별화된 '상업시설 활성화 시스템'을 선보일 전망이다.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과 도화역이 인접해 도보로 접근이 가능한 '더블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는 경인고속도로 도화IC와 가좌IC가 3km 이내에 위치해 서울 등 수도권 이동이 편리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앨리웨이 인천 위로 들어선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가 인기리에 청약을 마감하면서 단지 내 상업시설 '앨리웨이 인천'의 홍보관 방문객도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며 "인천의 랜드마크로 자리할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의 분양 열기를 앨리웨이 인천에서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앨리웨이 인천'의 홍보관은 인천시 남동구 미래로 32 비전타워 15층(인천시청 인근)에 마련됐다. 분양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