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3분 시황입니다! 간밤 뉴욕 3대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출발은 상승이었지만 잭슨홀 회의 관망세로 소폭 하락 마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자세한 지수 별로 확인해 보시죠. 다우지수는 전날 대비 0.13% 빠져 21783선에서 거래 마쳤습니다. 월마트가 2% 하락하면서 다우 종목 중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기술 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1% 하락해 6271선에서 거래 마쳤고요. 우량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0.21% 하락해 2438 선에서 종가 형성했습니다. 상승 출발로 시작을 했지만 장중 하락세로 전환하는 흐름이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11개 업종 중 10개 업종이 하락했습니다. 소비재 업종 1.3%, 산업업종이 0.4% 밀렸습니다. 종목별로는 의류업체 아베크롬비가 17% 급등했고, 티파니가 실적호조에도 1.3% 하락했습니다. 한편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 또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다음 유럽입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전날 약세를 만회하며 장 중반까지는 호조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잭슨홀 회의로 관망세가 깃들며 장 후반 오름폭을 반납해 보합권에서 마무리 짓는 흐름이었는데요. 지수별로 살펴보시죠. 범유럽 스톡스 600지수. 전일 대비 0.16% 올라 374.51을 기록했습니다. 독일 닥스 지수는 0.05% 올라 12180선에서 마무리 됐고,프랑스 꺄끄 지수는 0.04% 소폭 하락해 5113선에서 거래 마쳤습니다. 한편 영국 전자제품 유통업체 딕스카폰이 수익 전망을 하향 하며 32%까지 하락해 전반적인 유럽 증시 상승폭을 제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더불어 영국 프로비던트 파이낸셜이 13% 올라 최근의 하락세를 만회했습니다. 아시아지역 확인해보겠습니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국가별로 살펴보시죠. 먼저 2주만에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한 중국 살펴보겠습니다. 차익실현 매도 움직임에 하락했습니다. 지수 확인해보시면요 상해종합지수 전날 대비 0.49% 하락해 3271선에서 거래 마쳤고, 선전 종합지수는 0.61% 빠져 1890선에서 종가 형성했습니다. 최근 증시 상승세를 견인한 차이나유니콤 이날 6.7%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환경보호 관련주가 상승했고 통신서비스 등은 하락했습니다. 이번엔 하루 만에 하락세로 전환한 닛케이 지수 확인해 보시죠.전일 대비 0.42% 빠져 19353선에서 거래 마쳤습니다. 출발도 약세였습니다. 장 내내 부진한 흐름을 보였는데요. 잭슨홀 심포지엄 개막을 앞두고 관망세가 강화된 모습이었습니다. 종가 기준 지난 5월 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다른 아시아 국가들 확인해보겠습니다. 휴장을 마치고 돌아온 홍콩 항셍 지수는 0.43% 상승해 27518선에서 거래 마쳤고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인 가권지수는. 0.79% 올라 10488 선을 기록했습니다. 애플 아이폰의 렌즈 공급 업체 라긴정밀이 5.6% 올리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한편 인도 센섹스 지수는요 전장 대비 0.21% 상승해 31633선에서 거래 마쳤습니다. 마지막으로 동남아시아 국가들 살펴보겠습니다. 인도네시아는 0.34% 하락했고, 베트남 브이엔지수는 0.49% 올라 769선에서 종가 형성했습니다. 한편 태국 셋 지수는요. 0.16% 올라 1575선에서 거래 마쳤습니다.전반적인 세계증시가 잭슨홀 심포지엄으로 관망세가 깃든 하루였습니다. 다만 옐런 의장과 드라기 총재가 아주 특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지는 않는 모습입니다.이상 글로벌 3분 시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