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이어 다코타 존슨 누드사진 해킹 및 유출

입력 2017-08-24 23:22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노출사진 해킹 및 유출에 이어 다코타 존슨의 누드사진이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현지시각) 미국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최근 다코타 존슨의 노출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해킹·유출됐다. 이는 현재 불법적인 경로로 유출, 유통되고 있다고 매체들은 전했다.

다코타 존슨의 노출 사진은 현재 일부 성인 사이트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게재되고 있다. 다코타 존슨 측은 법적대응을 준비하고 있으며 경찰 등 수사 당국 역시 해킹과 유출 경로를 파악해 수사에 나섰다고 전했다.

앞서 크리스틴 스튜어트, 제니퍼 로렌스 등이 비슷한 피해를 겪어 강경대응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다코타 존슨은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