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 예비남편 정인욱 응원하러 갔나? 위치가 '의미심장'

입력 2017-08-24 19:35


야구선수 정인욱과 결혼, 출산을 앞둔 개그우먼 허민이 제법 나온 배를 인증해 화제다. 특히 서울에서 거주 중인 그가 대구광역시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대구맘'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예비남편과 함께한 외출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다.

허민은 정인욱과 열애 중에도 자주 삼성 라이온즈 구장이 있는 대구를 찾아 응원 인증샷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 팬들에게도 자주 포착돼 목격담이 올라오기도 했다.

허민은 지난 14일 소속사를 통해 "예쁜 사랑으로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던 야구선수 정인욱과 1년여 열애 끝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야구 시즌이 끝난 후 2018년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과 함꼐 2세 소식의 겹경사까지 알리면서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