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기 주택협회장, 잔여 임기 수행한다

입력 2017-08-24 17:25


김한기 전 대림산업 대표이사가 한국주택협회장 업무를 계속 수행하기로 결정됐습니다.

한국주택협회는 오늘 (24일) 이사회를 열고 김 전 대표의 협회장직을 내년 3월 차기 정기총회까지 유지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주택협회는 "회장 승진 등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한 경우 협회 이사회 의결을 거쳐 잔여 임기 동안 직무를 계속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한기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9년 5월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