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에는 깔끔한 단발이 최고죠. 최근 단발로 변신해 단발병을 유발하는 스타들을 모아봤습니다.
# 김민정
JTBC '맨투맨'에서 자연스럽고 꾸밈없는 솔직 발랄한 차도하를 보여줬던 김민정. 가장 기본적인 단발에 앞머리는 처피뱅 스타일입니다. 캐릭터의 성격을 더욱 부각시켰죠. 눈썹 위로 올라오는 귀여운 앞머리가 포인트입니다.
# 박보영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여성 히어로로 등장한 박보영. 시스루 앞머리를 냈고 단발로 변신했죠. 사랑스러움이 뿜뿜. 오렌지 컬러로 염색까지 한 박보영은 더욱 사랑스러워졌죠.
# 최강희
KBS '추리의 여왕'에서 평범한 주부이지만 실제로는 추리의 여왕인 유설옥 역을 맡은 최강희. 최강희는 단발의 대명사입니다. 수많은 작품에 단발로 출연, 존재감을 드러냈죠. 긴 머리 최강희가 어색할 정도죠.
# 수지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촬영에 들어가면서 단발로 변신한 수지. 다듬지 않은 내츄럴함이 포인트입니다. 수지는 긴 생머리를 고수해왔던 스타 중 한 명이지만, 작품을 위해 과감한 변신을 시도한 겁니다. 수지는 극 중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 남홍주 역을 맡았습니다.
# 이시영
MBC 드라마 '파수꾼에 출연 중인 이시영 역시 단발 머리로 변신했습니다. 사격선수 출신의 전직 강력계 형상 조수지 역 때문에 단발로 머리를 잘랐습니다. 현재는 예미 엄마로 새 생명을 기다리고 있죠.
# 신민아
긴 머리 일 때는 청순함을 단발일 때는 사랑스러움을 뽐내는 여배우.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도 단발을 해 당시 유행시키기도 했죠. tvN '내일 그대와'에서는 긴 생머리였지만, 촬영 후 잘라 단발로 변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