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쿨의 멤버 유리의 남편이 '라디오스타'에 등장했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친구 따라 라스 간다' 특집으로 백지영-쿨 유리-탁재훈-UV 뮤지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유리는 셋째 임신 6개월 만삭으로 방송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유리는 "남편이 김구라 광팬이다. 미국에서도 김구라가 나온 프로는 다 찾아서 본다"라며 그의 남편이 촬영장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리의 남편인 프로골퍼 사재석은 흐뭇한 표정으로 아내의 모습을 지켜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에 윤종신은 "김구라 골프 못 친다고 소문이 났다. 알려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