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45) 박수진(32) 부부가 둘째를 가졌다.
23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지난 7월 결혼 2주년을 맞은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최근 둘째 소식을 접했다.
임신 초기인 박수진은 아직 주변에 임신사실을 알리지 않고 조심스럽게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진은 지난 7월 말 인스타그램에 남편 배용준에게 받은 결혼기념선물 사진을 올린 뒤 “감사하고 사랑해. #그때보다더사랑해 #귀한선물 #복덩이”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5년 결혼에 골인한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이듬해 10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박수진은 SNS에 아이의 옷, 장남감 등을 공개하며 초보엄마의 행복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