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넷 파트너 박제연 "글로벌 자금흐름 어디로?"

입력 2017-08-23 10:30


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 박제연 대표가 23일 증시를 진단했다.

박제연 대표는 북한과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증시가 눌려있다고 하지만 기관이나 외국인의 수급이 지나치게 장기적으로 꼬인 것 때문이다.

글로벌 증시에서 미국계 자금과 유럽계 자금이 움직일 여력이 있느냐 없느냐의 불확실성이 지난 주 신흥국 펀드 자금 순유출로 나타냈다.

때문에 이번 주 을지훈련보다 잭슨홀 미팅을 더욱 주목해야 한다. 통화정책에 변화를 줄 가능성이 열려있는 ECB 마리오 드라기 총재, 9월 FOMC에서 옐런 의장의 통화정책 변화에 따라 글로벌 자금 흐름과 주식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지금은 어느 때보다 큰 그림을 보는 투자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박제연 대표는 23일 와우넷 온라인 공개방송에서 글로벌 자금 흐름과 대응전략을 제시하고, 핵심유망주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