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피해' 크리스틴 스튜어트, 두 번 울리는 악플

입력 2017-08-22 18:45
수정 2017-08-22 18:46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노출 사진이 유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그가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앞서 사생활 사진 유출로 심적 고통을 겪은 엠마 왓슨과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엠마 왓슨의 사생활 사진이 인터넷 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빠르게 퍼졌나갔다. 모두 불법적으로 유출된 것으로, 이후 엠마 왓슨은 "앞으로 팬들과 셀카를 찍지 않기로 했다. 촬영한 팬이 자신의 SNS에 올리면, 내 위치와 내 의상 등이 그대로 노출된다"고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 측은 노출 사진 유출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그러나 이 소식에 국내 일부 네티즌들의 도 넘은 댓글이 시선을 끌고 있다. 이들은 "tanj**** 꼭 모르는 사람들도 이런기사보고 노출된거 알게된다.. 그러고 찾아보게 되지", "zz60**** 자자 그래서 좌표는요?", "bu80**** 애초 누드사진을 왜 찍냐", "mzb1**** 애초에 안찍으면 되는걸 찍은거 자체가 은근히 유출도 생각한거 아닌가?", "piac**** 당신도 파란만장하다......진정한 가쉽걸이야", "dh58**** 예쁜 얼굴이 왜 저렇게 변했어..."라는 등의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