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주거트렌드 '테라스하우스'가 뜬다…광주 '첨단 금호어울림 더 테라스' 분양 주목

입력 2017-08-22 14:22


채광과 통풍 우수한 '판상형'과 층간소음 걱정 없는 '복층형'의 2가지 타입으로 선봬

주거공간의 의미가 변화하고 있다. 단순히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에서 벗어나 편안한 일상을 영위하는 동시에 휴식과 힐링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주거 트렌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각종 인프라로 생활편의성을 확보한 아파트의 장점과 풍부한 녹지 공간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전원주택의 장점을 결합한 '테라스하우스'가 그 단적인 예다.

주거공간에 테라스를 제공하는 테라스하우스는 자연조망과 편리한 생활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실제로 분양 시장 내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다. 이에 최근에는 테라스하우스 분양 소식이 속속 들려오고 있는데 그 중 단연 돋보이는 현장은 광주 첨단에 들어서는 '첨단 금호어울림 더 테라스'다.

총 460세대의 대규모 브랜드 테라스하우스로 선보이는 '첨단 금호어울림 더 테라스'는 전용면적 84㎡에 '판상형'과 '복층형'의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판상형에는 4BAY 설계와 2.7m의 층고를 적용하고 복층형은 거실과 침실 공간을 구분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세대 간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했다.

단지 내부에 생활 편의성을 고려한 요소들도 눈에 띈다. 총 627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갖춘 것은 물론, 각 동에는 세대당 1대를 주차할 수 있는 개별 주차장을 확보해 주차난 문제를 해소하고자 한 것. 여기에 각종 커뮤니티 시설을 확충해 단지 내에서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세대별 ADT캡스 방범 시스템을 적용해 보안에도 신경 썼다.

테라스 특화설계를 통해 1층과 옥상에 테라스도 제공한다. 테라스는 입주민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1층 테라스는 마당이나 개인정원, 바비큐 파티장 등으로, 옥상 테라스는 자녀를 위한 물놀이장이나 야외 영화관 등으로 손색이 없다.

분양 관계자는 "'첨단 금호어울림 더 테라스'는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한 최적의 주거공간으로 전매가 자유로운 것이 또 하나의 장점"이라며 "입지, 각종 생활 인프라와 함께 교통, 교육환경도 우수해 자녀를 둔 학부모나 직장인 수요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첨단 금호어울림 더 테라스'는 오는 25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 1303(롯데마트 수완점 맞은편)에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