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추진 중인 수능 절대평가 개편과 관련해 야당의 반대 공세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여론 역시 찬반 의견으로 뜨겁게 가열되고 있다.
수능 절대평가 개편 논쟁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woon**** 미래인재.4차혁명? 수능 절대평가가 아니라 내신 절대평가가 답이에요", "mpar**** 소수정원의 학교내신으로 애들 피마르고 공정한 잣대될 수 없더라", "dark**** 수능 절대 평가면 변별력있는건 논술과 내신인데 애들 신경쓸게 참 많아지네", "kimj**** 수능 절대평가하면 내가 백프로 장담컨데 중학교때부터 고등내신 선행학습 한다", "ji43**** 내신전쟁 더 피튀기겠지 꿈만 꾸는구나", "hone**** 학생부 종합전형 믿을 수 없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수능으로 대학 가게 해라.", "gure**** 그럼 내신시험도 절대평가로 바꾸던가. 학생기록부를 객관적으로 적을 장치를 마련하던가. 그냥 수능절대평가로 가겠다고?", "dong**** 가장 객관적인 수능을 절대평가로 바꾸면 결국 내신, 학종 등 비중이 높아져 비리가 발생한다."라는 등의 반대 의견을 보이는 반면, "join**** 찬성이다. 절대평가하면 중고딩때 놀다 재수, 삼수하는 애들 사라질테니까.", "with**** 수능절대평가 찬성한다", "silk**** 대입시험이 한 줄 세우는 시험인 이상 대학의 한줄 서열화 못 바꿉니다. 전 수능의 절대평가 찬성합니다.", "jenh**** 수능 절대평가는 필요해요. 과도하게 필요 없는 문항까지 그저 '등수' 를 매기기 위해 출제하는 문제도 많고. 하지만, 내신은 더 절대평가가 절실해요. 학교마다 수준이 다르고, 배우는 내용이 다른데 그걸 어떻게 숫자 하나로 평가를 하나요.", "hwhj**** 수능절대평가는 가능성은 보이나 성적이 안되는 애들을 위한 미래형 교육시스템"이라는 찬성 의견도 나오고 있다.
앞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1일 수능 절대평가에 대해 '불합리함'을 강조하며, 해당 교육정책을 두고 정부와 격렬하게 논쟁할 것을 예고했다. 한국당 전희경 의원 역시 교육부 및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에서 "수능 절대평가에 대해서는 비판이 많다. 급하게 끌고 갈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