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커피에 '버터' 한조각 넣어 마시면 일어나는 놀라운 효과

입력 2017-08-22 02:12


커피에 버터를 넣어 먹는 낯선조합이 몸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사람은 아침에 잠을 깨고, 뇌를 활성화하기 위해 모닝 커피를 즐긴다.

아무것도 첨가되지 않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지만 크림이나 우유를 넣어 좀 더 부드러운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아메리칸 웹 미디어는 부드러운 커피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우유나 크림 대신 버터를 넣으면 몸에 더 긍정적인 효과가 생긴다고 전했다.

목초지에 방목해서 키운 소의 우유로만 만든 천연 버터 200g을 넣는 것은 커피를 부드럽게 할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오메가6와 오메가3 지방산이 적절한 균형을 이루고 있어 혈액순환과 관절,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 K 역시 버터커피를 통해 섭취 가능한데 이것은 심장병을 예방하고 뼈에서 칼슘이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뇌 활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치매성 질환을 예방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