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분양시장에서는 한 가지 입지적 장점만을 가진 단지보다는 학군, 교통환경, 자연환경 등 다양한 주거인프라를 모두 갖춘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부동산관계자는 "인공적인 시설이 아닌 자연 속 주거공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주거지 인근의 자연환경이 중요한 아파트 선택기준이 됐다"면서 "더불어 수요자들은 우수한 학군과 교통 인프라를 갖추는 등 주거 편의성을 높인 아파트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부평역 인근에 ㈜룩소르와 ㈜포스코휴먼스가 공동 시공하는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이 학군, 교통환경, 자연환경 등의 요소를 모두 갖춘 단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 부평구 부평동 534-88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규모로 오피스텔 270실과 아파트 75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돼 있다.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은 교통환경, 학군, 자연환경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인천1호선과 서울1호선(경인선) 환승역인 부평역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부평 지하상가와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2001아울렛 등 대형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보 3분내 거리에 인천 부평서초등학교를 비롯해 부원여중, 부원중 등 학군이 가까이에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11만3,123㎡규모의 부평공원이 위치해 있다.
분양사 대승D&C 김영환 대표는 "이미 부평역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부평시장, 병원, 금융기관 등 각종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고 미군기지 철수 이후 진행될 각종 도시사업이 완료되면 부평구는 강화된 도심기능을 갖춰 현재보다 더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 될 것"이라며 "부평역 인근에 위치하게 될 룩소르는 최근 발표한 8.2 부동산대책의 반사이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은 무궁화신탁에서 시행 및 신탁하며 인테리어는 어반하우징, 임대관리는 죽방(죽이는방구하기)이 각각 맡았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남구 주안동 72-2번지 1층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