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 이지현, 전 남편 탓에 이석증까지 걸린 이유

입력 2017-08-21 13:10


가수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새 출발을 알린 가운데 과거 이혼을 하게 된 이유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2016년 이지현은 남편 A씨와 협의 이혼하며 3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냈다.

이지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들에게 좋은 부모가 될 수 있게 노력하면서 살 것이다”며 “걱정해주신 많은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15년 이지현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 때문에 이석증이 생겼다. 원인은 스트레스"라며 "남편은 중간이 없고 1등만 있다. 공부도 1등, 술도 1등, 늦게 들어오는 것도 1등이다. 꼴등은 육아다" 말한 바 있다.

한편 이지현은 오는 9월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