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의 일반인 출연자 정담이 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정담이 씨는 지난 20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 출연했다. 나홀로 제주 여행에 나선 그는 청각장애를 앓고 있지만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시청자의 호감을 샀다.
특히 동갑내기 친구인 아이유와 정담이 씨의 케미가 인상적이다. 두 사람은 말을 놓고 서로를 챙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흐뭇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두 사람의 모습에 네티즌은 “junh**** 어제 담이분이랑 아이유랑 꽁냥꽁냥하는게 너무 재미있어서 좋았어요”“jang**** 아이유가 담이씨랑 있으니깐 편해 보이고 표정도 밝아 보이고 넘 좋았어요. 담이씨랑 아이유 좋은 친구로 오래오래 인연 이었으면 좋겠네요” “iitn**** 아이유랑 케미 넘 이뻤어요. 담이양 씩씩하게 살아가는모습 응원해요 진심으로.” “hans**** 밝은 모습이 정말 보는내내 기분좋게 만들엇어요 담이누나 응원할게용!!”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이유와의 케미만큼 이효리와도 멋진 호흡을 보여줬다. 정담이 씨는 이효리와 함께 장을 보고 카페를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손을 꼭 잡고 이동하거나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네티즌 역시 “yuuj**** 담이씨도 너무 이쁘고 말 천천히하는 지은이,효리언니도 넘 이쁘고” “syou**** 어제 효리네민박서 보고선.. 정담이님과 효리언니언니 대화가 너무 좋더라구요..애써 위로하지 않아조 느껴지는 마음과 그걸 알고 받아 들이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더 예쁜 모습 보여줘요” “suge**** 얼굴도이쁘고 긍정적인 맘도 이쁘네요 용기잃지말고 늘 행복했음 좋겠어요 힘내세요 응원할게요”라며 응원의 글을 남겼다.
하지만 이 같은 뜨거운 관심에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일부 네티즌은 “beom**** 너무 큰 관심으로 되려 상처주지 않았으면” “bkh1**** 부디 상처받는 일 없기를.. 걱정되는건 나뿐인가..” “7tl3**** 정담이씨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에 상처받지말아요! 밝은 모습 보기좋아요” 등 걱정스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효리네민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