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 사고·살충계 계란 파문에 신동욱 “청와대만 축제꼴”...비난

입력 2017-08-21 08:01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자신의 SNS에 STX조선해양 폭발 사고가 발생하자 청와대를 공격하고 나섰다.

20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STX 조선해양 폭발사고 4명 사망, 그제는 철원 자주포 폭발사고 2명 사망, 어제는 재입북 임지현 등장, 살충제 계란 난각코그 오류 등 나라가 온통 초상집 분위기"라며 "청와대만 토크쇼 축제 꼴"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대국민 보고대회 즉각 중단하고 대국민 사과문 발표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는 지난 20일 오전 STX조선에서 건조 중이던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안 RO 탱크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 안에서 도장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소속 작업자 4명이 숨진 사건을 언급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살충제 계란 파문이 일었던 것도 함께 언급했다.

사진=신동욱 총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