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블랙 이어 드류 베리모어까지…'무한도전' 월드스타 특집인가요

입력 2017-08-19 13:42


'무한도전' 멤버들이 할리우드 스타 드류 베리모어를 만났다.

19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은 미국 드라마 출연에 도전하는 'LALA랜드' 특집 2탄이 방송되는 가운데, 멤버들은 넷플릭스의 '글로우(GLOW)',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 등의 오디션을 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무한도전' 측은 방송에 앞서 멤버들과 드류 베리모어와 함께 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드류 베리모어가 멤버들과 한데 어울려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멤버들이 오디션을 이어가던 중 드류 베리모어와 만날 기회가 생겼고, 드류 베리모어는 멤버들과 일일이 포옹을 하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무한도전' 측은 "오디션을 보던 중 드류 베리모어를 만난 멤버들이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고, 그녀 역시 감사한 마음과 친근감을 드러내며 흔쾌히 사진을 함께 찍었다"면서 "미국 드라마 오디션을 보면서 조금씩 지쳐가던 멤버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