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맛집방영, 소자본창업 ‘조개꽃천지’ 전국 프랜차이즈로 변신

입력 2017-08-18 10:55


해물요리전문점 조개꽃천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유는 단순한 해물요리전문점이 아니라, 푸짐한 양과 맛으로 진정한 맛집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방송된 KBS 생생3도에 맛집방영 이후 전주맛집, 해물창업 프랜차이즈 ‘조개꽃천지’ 가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전주를 본점으로 조개꽃천지는 가맹사업을 본격화 하자마자 전주평화점, 강남논현점이 8월초에 오픈을 하였고, 마포공덕점은 8월말 오픈 예정이며, 2개월여 만에 10호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프랜차이즈화를 선언하면서 가맹점들의 성공창업을 위해 레시피 비법, 경영노하우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바다드림의 전기대 이사는 포차부터 시작해 대박집을 이뤄내기까지의 자신의 노하우를 1대1 방식으로 전수하고자하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창업실패로 무일푼이 됐을 때의 아픔을 공감하고 소자본창업으로 반드시 성공할 수밖에 없는 관리시스템을 대한민국 구석구석 널리 알리자는 생각으로 가맹사업에 임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김효숙(강남논현점 점주)은 “성공적인 창업을 하고 싶다, 어려운 시기에 열심히 노력해서 본사와 함께 상생하겠다.” 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소자본창업협회 김영석이사는 “창업은 면밀하게 사전 조사 없이 실시하는 것에 큰 위험이 따른다. 초보창업자의 경우 본사의 든든한 지원이 무엇보다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기타 특전이나 업종변경창업 등 세부적인 상담은 유선이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