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게 있어서 요통을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무거운 핸드백을 들고 돌아다니거나 임신해서 배가 불룩해지거나 아이들을 한쪽으로 치우여 안거나 업기 때문이다. '헬스닷컴'이 허리 통증을 없애고 예방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요령 5가지를 소개했다.
▲ 바른 자세로 자라
바닥이 단단한 침대는 허리에 좋지 않을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쿠션이 부드러운 침대에 잔 사람들이 딱딱한 침대에서 잔 사람보다 요통이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개는 척추를 연장한 직선보다 높은 곳에 머리가 위치하게 해서는 안 된다. 똑바로 누워서 자는 사람이라면 베개를 벴을 때 턱 끝이 가슴을 눌러서는 안 되며, 옆으로 누워서 자는 사람이라면 어깨 방향으로 턱이 비스듬히 들려서 안 된다.
▲ 브로콜리, 시금치를 먹어라
뼈가 건강하려면 칼슘이 핵심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칼슘과 함께 비타민K도 뼈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비타민K는 뼈가 달라 붙는데 도움을 줘 뼈의 밀도를 높여준다.
이러한 비타민K는 브로콜리와 시금치를 비롯한 짙은 색 잎채소에 들어있다. 뼈가 단단할수록 몸 전체가 튼튼해지고 요통을 유발하는 부상을 입을 위험이 줄어들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 가방 무게를 줄여라
핸드백이나 서류 가방이 자신 몸무게의 10%를 넘는다면 지나치게 무거운 것이다. 그리고 이런 것들은 바른 자세로 들고 다녀야 한다. 한쪽으로 메는 핸드백 보다는 양쪽으로 메는 백팩이 요통에 좋으며, 백팩이 없다면 양쪽으로 분산해서 드는 것이 좋다.
▲ 항상 자세를 바로 하라
하루 8시간을 책상에 앉아있으면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책상에 앉을 때는 항상 허리를 등받이에 딱 붙이도록 해야 한다.그리고 발바닥은 바닥에 밀착시키는 것이 좋다.
또한 책상에 1시간 앉았다면 10분 정도는 짐볼을 사용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짐볼 위에 앉으려면 바른 자세가 필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