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현대카드 버디' 출시

입력 2017-08-18 09:39


현대카드가 '디지털 현대카드'의 여섯 번째 서비스인 '현대카드 버디(Buddy)'를 출시했습니다.

앞서 현대카드는 보안성을 강화한 서비스인 '락(Lock)'과 '리밋(Limit)', '가상카드번호'와 함께 결제 편의성을 강화한 서비스인 '페이샷(PayShot)', '현대카드 카멜레온'을 연달아 출시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현대카드 버디'는 카드 혜택과 현대카드에 대해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상담해주는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입니다.

카드 혜택과 맞춤카드 추천,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슈퍼콘서트, 라이브러리 등 현대카드 사용에 관한 정보를 모두 알려주고 일상대화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질문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기능은 IBM 왓슨(Watson)의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이 기술을 적용한 챗봇 서비스는 '현대카드 버디'가 국내 금융권에서 유일하다는 설명입니다.

현대카드 회원이라면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 우측 하단에 있는 '카드 혜택이 궁금하세요?'를 클릭해 빠르게 상담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한편, 현대카드는 신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현대카드 버디'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매일 1,000명에게 스타벅스 키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