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에 위치한 꼬치 전문점, 논란이 되고 있는 상호명 봤더니

입력 2017-08-17 18:38


고속도로 휴게소에 위치한 한 꼬치 전문점 '꼬치함보자'가 논란이 되고 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논란의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위치한 꼬치 전문점의 사진이 담겨있다. 꼬치 전문점의 상호는 '꼬치함보자'다.

'꼬치함보자'라는 상호가 특정 신체 부위를 연상시킨다는 것이 논란이 되고 있는 것.

누리꾼들은 해당 점포의 상호명이 최근 남녀를 불문하고 성적인 농담을 지양하는 사회 분위기와 맞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꼬치함보자'는 지난 2016년 설립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 외식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