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주년을 맞은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연기 공부를 위해 미국 유학을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종합적으로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자 팬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그의 앞날을 향한 응원, 또는 소녀시대 탈퇴와 관련한 불안감 등을 표출하고 있다.
팬들은 "만약 티파니 탈퇴하는거면 문제가 큰데.. brit****", "그냥 소시 해체로 밖에 안보인다. vpst****", "연기 공부를 꼭 미국 가야만 할 수 있는거야. zxc3****", "재계약 불발됐구나... 자국가서 쉬다 다른 회사로 가겠군 hani****", "슬프다. 가지마 파니야. jb_o****", "연기하려고 왜 미국까지 가? jhoo****", "티파니는 아무리봐도 연기 아니고 음악이다. 애초에 보아를 보면서 꿈을 키웠다며? 다시 생각해봤으면 좋겠어. twl8****", "말이 유학이고 티파니 아웃이네 칠인조. lgh3****", "재계약 안하나 보네. 진짜. judy****", "재계약 한거 맞죠? 제발 소녀시대 영원하길 wldu****", "티파니 하고 싶은거 다해라. 그 동안 소시안에서 나름 고생 많았을텐데 이젠 좀 자유로워도 되잖아?metd****"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치근 데뷔 10주년 앨범 '홀리데이 나이트'를 국내 최장수 걸그룹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현재 소녀시대 멤버 대부분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